제과, 제빵기능사란?

제과, 제빵 기능사는 여러 가지 곡식 가루와 설탕, 우유 등의 부 재료를 사용해 식빵, 소보로 빵 등을 만드는 제빵 기능사와 설탕, 계란, 밀가루반죽 등으로 생크림 케이크, 파운드 케이크 등을 제조하거나 장식하는 제과 기능사로 분리된다. 제과, 제빵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제과, 제빵 양산 생산업체와 준 양산 업체인 파리크로와상, 뚜레쥬르 등과 즉석 빵 제조 제과점, 호텔 베이커리부, 관련 재료 생산 기업체 연구실, 학원강사, 대학교수, 기타 단체 급식소등에 취업할 수 있고 본인이 직접 제과점을 경영할 수도 있다.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시험에 합격하면 되고 기능사 시험 응시 자격은 남녀, 노소, 학력, 연령, 경력 제한이 없다. 시험은 4지선다형 객관식 필기시험과 제과, 제빵 실기시험으로 치러진다. 제과, 제빵 기능사와 필기 시험과목은 제과, 제빵 이론 각 15문항, 재료 과학 15문항, 영양학 5문항, 식품 위생학 10문항등 4과목이며 실기는 제과, 제빵 제조 작업으로 치른다. 나이, 학력, 경력 제한이 없어 새롭게 직업을 찾아 나서는 전업 주부들이나 조기 퇴직을 하신 분들과 전업을 생각하시는 분들의 고수익 사업으로 주목받는 분야이다.

제과, 제빵기능사의 역할은?

식문화의 변화와 외국 외식산업 체인점 등의 국내 진출로 인하여 우리의 입맛도 변해 빵이나 과자가 우리의 일상생활에 깊이 자리잡고 있으며 어린이들은 더욱 심해 우리의 전통음식보다 빵, 과자, 피자 등을 즐겨 찾는 시대로 변화되고 있다. 이런 빵과 과자를 만드는 사람이 제과, 제빵 기능사이다.
현재로서는 이들이 꼭 자격이 있어야만 취업이 가능 한 것이 아니므로 제과점에 취업하여 관련 기술을 배우거나 3~4년 기술 습득 후에는 독립해서 제과점을 차린다. 그렇지만 앞으로는 자격증이 우대받는 추세로 나아갈 것으로 보여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다.
제과, 제빵 기능사는 주로 제과점이나 제과, 제빵 회사에서 빵, 케이크, 도넛, 쿠키, 파이, 푸딩, 아이스크림, 디저트 등을 만들며 근무하고 있다. 국내에는 전국에 18,000여 개 이상의 즉석 제조 제과점이 있으며, 제과, 제빵 회사에서의 근무처는 연구실이나 개발실이다.

앞으로의 전망은?

우리의 생활 변화 중에서도 특히 식생활의 변화로 제과 산업이 계속 크게 번창함과 동시에 제과점의 숫자도 계속 늘어나는 추세로 인해 제과, 제빵 기능사의 활동 영역이 계속 증가할 전망이며 이에 따라 제과, 제빵 기능사에 대한 사회적 대우와 수입도 좋아질 것이다.

필요한 적성은?

성별, 나이, 학력의 제한은 없으나 먹는 것에 대한 맛의 감각과 만드는 것에 대한 손재주, 색의 조화를 이루는 미적 감각이 있는 사람이면 유리하고, 식품 제조 기사, 위생사, 영양사, 조리사를 공부한 사람이거나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은 더욱 제과, 제빵 기능사를 취득하기가 쉽다. 계속해서 제과 회사나 제과점에서 자격증을 가진 사람을 우선 채용하는 추세이므로 자격증을 필히 취득해 놓는 것이 좋다.